괴산군, 내년부터 독립유공자 명예수당 5만원 인상

괴산군, 내년부터 독립유공자 명예수당 5만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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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23년 1월부터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지급되는 명예수당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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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독립유공자 지원조례’ 개정안이 지난 5일 괴산군의회에서 심의,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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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명예수당 인상은 송인헌 괴산군수의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1차적으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독립유공자 명예수당을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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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군수는 “이번 독립유공자 명예수당 인상을 통해 고령화되어가는 독립유공자 유족의 처우개선 및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감사하며 국가유공자를 존경의 마음으로 예우하는 보훈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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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군은 내년 하반기 참전유공자 수당 등 보훈명예수당에 대한 인상도 계획하는 있으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