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농촌교육농장 2곳 품질인증 획득 쾌거
충북농기원, 농촌교육농장 신뢰도 향상으로 소비자 만족 추구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심사에서 충북의 2개 농장이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는 농촌교육농장이 우수한 현장학습장으로써 자리매김을 하는데 필요한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교육계와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기 위해 추진하는 인증제도이다.
이번 심사는 (사)한국농촌교육농장협회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전문심사위원의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등 엄격한 심사기준에 의해 실시됐다.
심사기준은 △농업자원 요소, △교육운영자 역량, △교육프로그램 수준, △교육환경, △교육서비스 등 5개 영역 27개 세부항목과 교사양성과정이수, 안전관리, 배상책임보험 등 11개 필수품질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 이후 안전, 위생 부분에 대한 중점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3년으로 이후 재평가를 통해 갱신해야 한다.
이번에 품질인증을 받은 교육농장은 괴산의 괴산트리하우스가든, 음성의 푸르미농장 2곳으로 이의신청 기간까지 무사히 통과해 최종 선정됐다.
괴산군 괴산트리하우스가든 홍정의 대표는“이번 품질인증 획득을 통해 농촌교육농장의 운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방문객의 신뢰와 이미지 향상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신은희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이러한 품질인증 교육농장들이 농업·농촌의 가치 인식 확산에 큰 역할로 농촌 활력 증진에 도움일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농촌자원을 통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품질인증농장 육성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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