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괴산군·민관 합동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 전개

충북도·괴산군·민관 합동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 전개 
가을철 안전위험요소 집중 신고 동참 호소

충청북도는 12일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도 및 괴산군 안전보안관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과 합동으로 ‘가을철 안전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북도 재난안전실과 괴산군이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 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가을철을 맞이해 △산악사고, △산불 위험, △교통·보행 위험 등의 안전위험요인 집중 신고를 적극 홍보했으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신문고 앱 활용, △도민안전보험, △7대 안전무시관행 근절 등의 내용도 함께 홍보했다.

그 외에도‘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집중안전점검 홍보를 위해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했다.

이설호 충북도 안전정책과장은“안전문화 확산과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을 펼쳐 도민의 안전의식을 함양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특히 가을철 안전위험요소에 대해 안전신문고 또는 해당 지역 읍면동 사무소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