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정포럼, 자연과 공생하는 생물다양성 농업 육성방안 모색

충북농정포럼, 자연과 공생하는 생물다양성 농업 육성방안 모색
괴산유기농엑스포 맞아 순환형 유기농업 전진 등 논의

충북농업의 미래상 제시와 정책 제안을 위한 충북농정포럼이 분야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과 공생하는 생물다양성 농업’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9월 30 ~ 10월 16일)을 맞이해 생물다양성을 키우는 순환형 유기농업의 진전, 유기농업에서의 생물다양성 농업 기술 방향성, 도‧농교류로 키우는 생물다양성 논농업, 생물다양성을 지키는 사람들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가지 세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충북도 관계자는“충청북도는 친환경 농업 발전을 위하여 많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탄소감축‧환경보존 등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유기농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충북농정포럼은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며, 영상 게시물의 댓글창을 통해 도민 누구나 의견을 게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