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안면 소재 ㈜네패스,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준공식 개최

청안면 소재 ㈜네패스,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준공식 개최

 

청안면 소재 ㈜네패스는 지난 9일 괴산군 청안면 취약계층 임모(53세) 씨 주택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신상만 청안면장, 이종욱 ㈜네패스 기업문화센터장 및 네패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한 주택은 노후되어 허물어져 가는 흙벽돌집이었으나 3천여만 원을 투입해 안전하게 주거 환경을 개선하게 됐다.

 

한편, ㈜네패스가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은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취약계층 3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종욱 ㈜네패스 기업문화센터장은 “올해 8월에 처음 이 주택에 방문했을 당시에는 ‘사람이 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집이 노후되어 걱정했지만 이렇게 잘 개선된 모습을 보니 너무 감격이다”라며 “‘힘든 상황일수록 더 함께 나눈다’는 이병구 회장님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청안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상만 면장은 “우리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으로 주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하는 네패스 임직원분들이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라며 “네패스의 선행이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널리 알려져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네패스는 반도체 부품소재 전문업체로 설명절꾸러미, 노트북, 반찬세트 지원, 김치나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안면의 어려운 저소득가구에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