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괴산호국원, 무연고 국가유공자 합동 안장식 개최
수도권·대전권 등 공설묘지 무연고실에 안치되어 있던 무연고 국가유공자 19위에 대한 합동 안장식을 서울·대전지방보훈청 공동 주관으로 14일 개최
품격있는 안장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를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 구현
국립괴산호국원(원장 주영생, 이하 ’괴산호국원‘)은 12월 14일(수) 14:00 무연고 국가유공자 합동 안장식을 서울지방보훈청 및 대전지방보훈청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장식은 지방자치단체 공설묘지 무연고실에 안치되어 있던 국가유공자를 괴산호국원에 안장함으로써, 사각지대 없는 보훈 예우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구현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되었다.
행사에는 서울지방보훈청장 및 대전지방보훈청장이 참석하여 헌화·분향 및 조사(弔辭) 낭독을 실시하며, 이 외에도 관할 보훈관서장, 관할 보훈단체장, 군부대, 학생 등 약 200명이 자리를 함께하여 무연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추모의 뜻을 전한다.
안장식을 통해 괴산호국원에 안장될 국가유공자는 총 19분으로, 지역별로는 서울 10분, 경기 2분, 인천 1분, 강원 2분, 대전 4분이며, 현충관에서 합동 안장식을 거행한 후, 영현 19위를 묘역으로 정중히 봉송하여 봉안담에 안치하는 것으로 이날 행사는 마무리된다.
한편 이날 합동 안장식은 12월 8일(목)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된 합동 안장식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향후 부산·대구·광주권 무연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합동 안장식이 각각 산청·영천·임실 호국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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