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 하트·브레인 세이버 수여

괴산소방서, 하트·브레인 세이버 수여

 

괴산소방서는 1일 빠른 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대원들에게 하트 세이버와 브레인 세이버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트 세이버’는 심정지 또는 호흡 정지로 생사의 기로에 선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 등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사람, ‘브레인 세이버’는 급성뇌졸중 환자에 대한 신속한 조치로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사람에게 배지와 인증서를 전달하는 제도다.

 

이날 하트 세이버는 6명(허경현·변창섭·안영은 소방위, 지학성·권재범·이재성 소방사), 브레인 세이버 3명(장석호 소방장, 황치연 소방교, 우성희 소방사)이 선정됐다.

 

김상현 서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고귀한 생명을 구한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