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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이야기

괴산 유기농 엑스포 해외 바이어 상담 성료

by GOESANER 2022.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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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유기농 엑스포 해외 바이어 상담 성료
유기농 관련 기업 판로 개척 지원 78.4억원 수출협약

엑스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이 개막 14일 만에 59만명을 달성하면서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산업관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특히 산업관에서 진행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는 해외 바이어들로 큰 인기를 받았다.

상담회는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충청북도(국제통상과)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10월 4일, 10월 11일 이틀에 걸쳐 진행했으며,

23개국 100개의 바이어사가 참가해 온-오프라인으로 추진되었고, 최종적으로 327건의 수출상담이 이루어져, 560만불(78.4억원) 8건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2015 유기농엑스포 : 해외 상담회 3회 추진 / 6건 MOU / 32억)

그 중 충청북도 제천에 소재하고 있는 씨알푸드는 중국(메이판)과 150만불, 청주에 소재하는 뷰티콜라겐은 베트남(VIKO)과 140만불,  괴산에 소재하는 유기농표고맘은 베트남(ECHOLINK)과 50만불  수출협약을 체결하였다.

특히 기업경영 및 장기간 산업관 참여가 어려워 쇼케이스 전시로 참가 했던 에이피텍은 말레이시아(Greenfields Landscape)와 50만불 수출 협약을 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그 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이번 바이어 상담을 통해 해외 판로개척에 큰 도움을 받았으며, 엑스포와 연계 진행하여 현장에서 상품을 확인할 수 있고, 현장에서 매칭 역시 활발하게 진행되어 참가기업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국내 유기농 제품들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되어 유기농산업 시장이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10월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 이라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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