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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오성중, 제13회 충북청소년민속예술제 참가
청소년부 단체 대상 수상해
괴산오성중학교(교장 김흥수) 아우꿈 풍물단이 10월 11일(화) 괴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3회 청소년민속예술제 경연에 참여하여 청소년부 단체 대상을 수상했다.
충청북도 각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민속예술을 발굴・전승 보존하여 도민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개최된 민속예술축제는 연희그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전교생의 응원 속에서, 옥산중에 이어 두 번째 참여한 괴산오성중학교 아우꿈 풍물단은 상쇠 은시오(괴산오성중3)의 지휘 하에 42명의 풍물단이‘연풍 농악’을 연주했다.
연풍 농악은 충북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신풍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전통적인 두레 농악으로, 아우꿈 풍물단은 칠재 오방 감기, 피조리 놀음, 열두발 상모와 같은 전문 연희패들이 하던 놀이와 산골마을의 순박한 농경사회 모습을 함께 드러내며 변화무쌍한 연주를 선보였다.
이 날 진행된 시상식에서 아우꿈 풍물단은 청소년부 단체 대상 이외에도 개인 대상(괴산오성중3, 은시오), 지도교사 상을 수상했다.
김흥수 교장은“그동안 방과후학교 시간에 풍물반 학생들이 열심히 연습을 했는데 좋은 성적을 거둬 대견하다. 이번 축제가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들이 정서를 순화하고 민속예술을 바탕으로 자긍심을 고취할 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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