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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이야기

충청북도 금융협의회 개최

by GOESANER 2022.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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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금융협의회 개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 등 논의

 

충북도는 27일 경제부지사실에서 도내 은행, 보증기관 등 10개 금융기관이 참석하는 충청북도 금융협의회를 개최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희의에서는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와 서덕문 농협충북영업본부 본부장을 비롯한 금융기관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김명규 경제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대내외 금융·외환 시장 동향과 정부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금융기관별 금융지원 제도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도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자금 확대와 충북창업펀드 1,000억 출자금 조성 참여 등 금융지원 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경기침체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실질적 자금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금융지원 대책에 대하 논의했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최근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국내외 통화긴축,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高) 위기 등 경제악재가 지속되고 있어 지역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으로 금융기관에서 제안한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과 논의 사항을 검토하고 정책에 반영하여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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