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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이야기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솟대 전시공간으로 새단장

by GOESANER 2022.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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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자유구역청, 솟대 전시공간으로 새단장
충북 출신 조병묵 장인 작품 전시로 오송C&V센터 문화공간 조성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충북경자청’)은 충북 C&V센터 내에 충북 출신 명인의 솟대 작품을 연중 상시 전시한다.

전시 작품은 음성 출신 송산 조병묵 장인의 작품으로, 외부관람객들의 출입이 잦은 충북경자청 중앙현관, 투자상담실 등에 총 7점이 설치됐다.

이번 전시로 소나무, 느티나무 등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 만들어진 솟대에 다채롭고 정교한 옻칠 작업을 통해 예술적으로 승화된 작품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충북경자청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 예술가에게 부족한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도민들에게는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맹경재 청장은“지역주민들을 위한 작품 전시를 통해 청사를 찾는 방문객들과 주민들에게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며 “문화와 산업이 함께 조화를 이루는 국제도시 오송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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