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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이야기

청안면 이장협의회,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다짐 행사 열어

by GOESANER 2022.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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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안면 이장협의회,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다짐 행사 열어

충북 괴산군 청안면(면장 신상만)은 청안면 이장협의회(이승덕)와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지난 9일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결의 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연시 각종 송년모임으로 음주운전의 유혹이 커지는 시기로, 음주운전에 대한 위험성과 경각심을 높이고 마을 주민의 안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협의회 36개 마을 이장과 청안면 기관단체장 뿐만 아니라 청안면 직원 20명과 농협직원 10명,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 등 청안면 단체회원들 모두가 연말연시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이승덕 청안면이장협의회장은 “매년 연말연시에 음주운전 사고로 많은 문제가 발생되는 만큼 이장들이 솔선수범해 마음가짐을 바로잡자는 결의를 추진했다”라며 “각 마을 주민들에게 홍보하여 음주운전을 근절하는 캠페인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신상만 청안면장은 “이번 결의 대회로 청안면 직원들도 음주운전의 경각심을 높여 음주운전 근절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또한 음주운전 방조도 명백한 범죄행위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나와 내 이웃을 지키는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에 주민 여러분의 동참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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