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 노후산업단지 화재예방 간담회 개최

괴산소방서, 노후산업단지 화재예방 간담회 개최

 

괴산소방서(서장 김상현)는 29일 관내 사리농공단지 대회의실에서 겨울철 대형화재 근절을 위한 노후 산업단지 화재안전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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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는 김상현 괴산소방서장을 비롯해 사리농공단지 8개 입주업체 대표자 10명이 참석해 소방서와 산업단지 업체와의 유기적 연대를 강화하여 상호 발전적 교류 및 협력 강화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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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은 ▲소방서와 산업단지 간 소통을 통한 안전관리 업무 협의 ▲위험물질 정보공유를 통한 관리사항 안내 ▲생산제품 보관 시 유의사항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관계인 자율 안전관리 체제 강화 및 화재예방 당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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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2019~2021)간 관내 공장화재는 총 16건이 발생하였고 발화요인 별로는 부주의 6건, 기계적 요인 6건으로 75%에 달했고, 전기적 요인 3건(19%), 미상 1건(6%)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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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서장은 “산업단지 내 기업체와의 실효성 있는 소통으로 노후 산단 안전관리를 위해 힘쓰겠다”며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인들의 화재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