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문화원·괴산군기독교연합회, 2022년 ‘성탄트리’ 불 밝혀

괴산문화원·괴산군기독교연합회, 2022년 ‘성탄트리’ 불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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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문화원(원장 장재영)과 괴산군기독교연합회(회장 홍일기)는 지난 2일 괴산읍 시계탑사거리에서 괴산군민의 마음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등불이 되기를 기원하며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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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성가대의 찬양을 시작으로 연합예배에 이어 성탄트리에 불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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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괴산군기독교연합회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괴산군자원봉사센터에 지원금 50만원, 장애인 복지관에 지원금 100만원과 내복 20벌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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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이 성탄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밝게 퍼져나가는 성탄트리의 빛이 괴산군민 모두에게 전해져 위로와 희망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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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성탄트리는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까지 환하게 불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