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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이야기

충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식 개최

by GOESANER 2022.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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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식 개최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한 20개 우수기업 인증
김영환 지사 “노인일자리 창출, 고령화 시대에 최고의 복지”

충북도는 2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 인증(20개소)과 유공자(9명)를 포상하기 위해 2022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인증식 행사는 기업대표, 노인회 취업지원센터장, 일자리수행사업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업 인증, 우수시군 및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총 20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인증업체에는 인증일로부터 2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금리우대(0.5%), 지방세 세무조사유예(2년), 해외시장 판촉  지원 등 우대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 인증대상기업 : 도내 1년이상 소재한 기업으로 노인고용비율이 5%이상인 우수기업

한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대표는“저출산 고령화로 구인난이 심각한 가운데 일할 의욕과 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을 채용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며“앞으로도 성실하게 일할 수 있는 어르신들을 꾸준히 고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노인일자리 창출 시군 성과평가를 통해 최우수 기관으로 음성군, 우수 기관으로 진천군과 제천시가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았고, 그 동안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6명)에게도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 최우수 : 음성군(1억원 상사업비), 우수 : 진천군,제천시(각 5천만원 상사업비)

2014년부터 시행한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는 도내 우수한 기업들의 동참을 이끌어내며 지난해까지 20천여 건의 민간분야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크게 기여해왔다.

 우수기업 인증 : 151개소 
* (14년) 11개소, (15~21년) 매년 20개소

 민간분야 고용 창출 : 20,238명  
 * (14년) 2,004명 → (15년) 2,035명 → (16년) 2,080명 → (17년) 2,420명 →
 (18년) 2,056명 → (19년) 2,324명 → (20년) 3,584명 → (20년) 3,735명  

김영환 지사는“노인일자리 창출이야말로 고령화 시대에 최고의 복지”라며,“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민간분야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들이 당당한 경제활동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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